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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라는 슬로건으로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꾸러기예술단에서 2000년 8월 9일부터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이
청소년음악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감상곡으로 지정된 곡들을
위주로 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클래식음악의 기초에
대해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레퍼토리를 구성해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에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프로그램의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 진행하여 청소년음악회의
수준을 높였으며 2004년 3월, 보다 충실하고 내실있는
연주를 꾀하기 위하여 꾸러기음악회와 교과서음악회의
전담 오케스트라를 분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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