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이 함께 듣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학생들 모두가 접해야 할 클래식 음악과 발레를 마치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썸머클래식 페식스티발’(Summer festival classic story)이 오는 27일부터 8월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오디트리움에서 열린다.

위즈덤 클래식 33회, 차이코프스키 발레 판타지 18회 총 51회가 거듭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예술적 정서와 창의력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의도로 교육전문단체인‘꾸러기 예술단’이 제작한 것.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 박정배 교수가 총 기획해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된다.

'위즈덤클래식'은 지휘자의 재미있고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여 학생들에게 연주에 대한 친근한 접근과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

‘발레 판타지는’는 마임 배우기 시간을 통해 직접적인 체험으로 더욱 친근함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회와 발레를 낯설어해 온 유아, 청소년 등을 클래식 문화 향유층으로 이끌어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포츠연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