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즈발레단이 지난 3월 중국 심천 초청공연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마카오에서 열리는 국제댄스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공연을 갈 예정입니다.

마카오 국제청년 무용축제는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무용축제로 10회의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유수의 댄스 페스티발 중에서도 동서양이 만나는 길목에서 행해지는 큰 규모의 축제로 이 페스티발에 전세계 15개 국에서 16개의 무용단이 초청되어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조승미발레단이 참여를 한 바 있으며, 이번 10회 대회에서는 우리 서울와이즈발레단이 한국대표로 초청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국제 무대에 한국 창작발레의 우수성과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예술이라는 공통어를 통해 상호 문화교류에 일익을 담당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 -- -- 공연 개요 -- -- --

공연 일시 : 2006년 7월 8일~14일
공연 장소 : 실내-마카오 포럼(약 1만석) / 실외-폴성당 앞 광장 무대
공연 내용 : 창작발레 "그 남자의 바람" - 안무 김길용 단장
                창작발레 "어느 삐에로의 이야기2" - 안무 이긴기 상임안무가
공연 시간 : 약 60분

<< 서울와이즈발레단 >>

서울와이즈발레단(Seoul WISE Ballet Theatre)은 순수 발레의 대중화와 창작발레의 예술적 가치창조를 선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클래식 발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새롭게 구성한 교육과 창작 발레 전문 단체입니다.

순수 클래식 발레를 재미있게 감상하고 배우며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치밀한 연출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구상하였으며, 발레 공연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차이코프스키 발레판타지」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체의 자체적인 생명력을 갖춰 나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전개하고 있습니다.

단장  : 김길용 | 상임안무 : 이인기·홍성욱
수석지도위원 : 서정진 | 지도위원 : 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