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하고싶었습니다. - 전유성
중학교 다닐 때 조회시간 이었습니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내 눈앞에서 벌 한 마리가 윙윙대면서 맴도는 겁니다.
너무너무 엄수간 조회시간이라서
혹시 이 벌이 나를 쏘면 어떻게 해야하나
조마조마 했는데……
애국가도 끝나고 벌도 날아가 버렸습니다. 휴! 다행이다.
교실로 들어와 만약에 아까 그 벌이 내 얼굴이 아니고
근엄하신 교장선생님 얼굴을 쏘았다면
교장선생님은 어찌했을까? 상상해봤습니다.
클래식 연주 중에 누가 바퀴 달린 의자를 타고
무대 위를 막 달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엄숙하지 않은 클래식 콘서트를 하고 싶었습니다.
클래식 공연장에 가면
엄숙하게 연주하고 엄숙하게 듣는 게 싫었습니다.
물론 엄숙해야 할 땐 엄숙해야겠지요.
그건 엄숙한 사람들의 몫이고!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클래식 공연,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는 없을까?
n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O.S.T를 선곡
n곡의 분위기에 따른 연주자들의 동적인 몸짓
n타악 퍼포먼스에서 클래식, 가요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공연 구성
→ 클래식의 대중화
듣도보도 못한 콘서트
•편안하게 듣고 보는 음악회
• 폭 넓은 계층의 관객수용
• 귀에 익숙한 클래식,영화음악
• 공연 중 특별한 이벤트
• 연주자들의 퍼포먼스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
• 소수 애호가를 위한 음악회
• 정통 클래식 음악 감상
듣도보도 못한 콘서트는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과는 달리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입니다.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기존의 클래식 팬들은 물론,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세대를 어우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유로운 공연관람 분위기로 형식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1. 공연명 : 듣도보도 못한 콘서트
2. 공연인원: 연출(전유성), 프로듀서(유록식), 조연출, 연주팀(13명),
: 무대설치 (5명), 조명스탭(4명), 음향스탭(2명), 연기자(12명)등
3. 제공사항: 매스컴 노출 (팜플렛, 포스터, 전단지 등에 주최자 로고 및 소개 내용 삽입)
: 무대, 음향, 조명 디자이너및 오퍼, 출연자,식사 - 당사 준비
: Poster, 팜플렛 이미지 등 디자인 이미지
: OOO DAY – 기업 단체관람, 고아원, 양로원 등의 불우 이웃에 기업,
단체 명의로 초청 공연
4.2008년 공연연보 :서울.광양.순천.포항.과천.전주.수원등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2가 21-1
유록식 교수 Tel : 010-7194-3471
yrs0513@hanmail.net
더자세한 제안서를 메일을 알려주신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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