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금산 꾸러기 음악회 이후에 몇사람과 얘기를
나눴는데,,
많이들 '꾸러기' 라는 용어 때문에 유치원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만 알았다더라구요 ~~ 그래서 애들과 함께 갈 생각을 못했답니다.
실제 연주회에 가기전에 저도 그런줄 알았거든요,,
아마 ,,tv 프로중 뚝딱이가 나오는 프로그램에 많은 엄마들이 익숙해져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뚝딱이가 나오는 공개 실황녹화를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보아왔기 때문에 ' 꾸러기' 라는 이미지에 대한 편견이
강한듯... 합니다.
글쎄요 ~~ 제가 잘 몰라서 주제넘은 의견이 될 수도 있지만
' 꾸러기 ' 라는 이미지가 요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유아들을 대상으로한 ' 이라는 연주회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같습니다.
연주회내용은 너무좋고 초등학생들수준에 100% 맞는거 같은데,,
물론 저만의 기우일수도 있구요..
꾸러기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주저리 주저리..^^
꾸러기 화이팅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