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1.4.9. 오후4시
- 장소 : 충무아트홀
공연시간이 1시간 반이나 돼서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넘 즐겁고 유익한 공연이었어요.
사회 보시는 분이 차근차근 악기이름이랑 잘 설명해주셔서 어린아이들도 귀에 쏙 들어왔을거에요.
엄마인 저도 바이올린이랑 비올라의 차이점도 알게 되고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었네요.
현악기를 다 체험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여러가지 다 한 번씩 만져도 보고 간단한 연주도 선생님과 해보았어요.
울 아이는 콘트라베이스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지 그것만 계속 하고 싶어했어요.
체험시간도 충분히 주셔서 감사했구요.
선생님들의 연주에 맞추어 동요부르기도 재미났구요.
앞에 나가서 동요도 곧 잘 부르더라구요.
엄마입장에서 참 유익하고 흐뭇했던 공연이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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