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친구에게
어제 연주에 사회를 맡은 최신일단장 이예요
재희 친구는 음악을 참으로 잘 감상해 주었네요
그리고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기쁨, 가슴벅찬 감동을 이미 알고 느꼈군요
어제 연주한 선생님들 역시 어린시절 재희 학생처럼 음악을 통하여 감동
을 느꼈고 그 감동을 생각하며 음악가(연주가)의 길을 가고 있는것입니다
선생님 역시 시골의 초등학교에서 음악이 좋아 합창반에 들어 갔는데
남학생은 오직 나 하나 뿐이고 전부 여학생이어서 합창을 할 수 없어서
미술반으로 갔지만 미술에는 왠지 자신이 없었어요.
중학교에 입학하여 학교 관악부에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온 가족이 쉽게 음악을 감상
할 수있는 클래식음악교육전문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쉽게 공연 감상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 주려고 노력하는 오케스트라 단장
되었어요
재희 친구 역시 음악적 소질과 관심이 많은것을 알 수 있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음악가 또는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커다란 인재로 성장 하길 바래요
다음에 부모님과 현악기, 목관악기 체험공연이나, 전체 악기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만나고 싶네요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꾸러기예술단 단장 최신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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