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음악회 '꽃과 왈츠'>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오케스트라 연주와 발레를 한 무대에서 접할 수 있는 공연이 21일 오후 4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꾸러기예술단이 '꽃과 왈츠'라는 제목으로 여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코끼리 등을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등의 연주로 들려주면서 오케스트라 악기를 소개한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의 연주에 맞춰 발레 동작을 보여준다.
조용한 음악회가 아니라 발레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발레 함께 배우기, 발레리나와 왈츠 추기 등 관객들이 참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신태가 지휘하는 뉴데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서울와이즈발레씨어터가 함께 출연한다.
2만5천-3만원. ☎02-547-9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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