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은 하루 였습니다.
음악회하면 어렵고 조용하고 엄숙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제의 하루는 전혀 아니였습니다.
평소에 익숙했던 비발디의 사계의 봄 부분을 지휘자의 설명과 비교하면서
연주해 주시면서 들으니 음악회 문외한이던 저와 아이들에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엔 발레와 어룰리게 설명하면서 춤도 배워보는 시간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관객이 직접 아기도 연주해 보고 공연전에는 여러가지 악기를 체험도 해보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율동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경제적인어려움과 장애의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에 참여할수 없던 저희에게
우리 가족의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우리가족에게 좋은 경험과 행복을 주신 공연기획사와 복지넷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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