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음악회 관람 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아기 낳고.. 물론 우리 여봉이 낳긴 했지만.. 음악회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기와 함께 음악회를 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아쉬움은
둘째 아이가 너무 어려 저와 첫째만 음악회를 감상할수 있었던것... 여봉과 둘째는 차에서 기달릴수 밖에 없었죠..
이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앞으로도 쭉우욱~~!! 공연 신청하는것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사회복지를 하면서 가장 아쉬움이 따르는것은 가정복지가 잘 이뤄지지 않는것인데...
이번 음악회를 통해 ... 그나마 울 딸래미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된것 같습니다...
전화 통화로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하면 불러주던 노래.. 곰세마리를 불렀는데.. 음악회에서도 곰세마리음악이 나오니깐
박수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딸이 너무나 좋아하고 즐거워 했습니다...
감상만 하는 음악회가 아니라 서로 서로 교류하며 음악 장르에 대하여 설명해 주셔서 성인이 제게도 많은 음악의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좋은 관람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 한쪽에서 표를 확인며 주시던 관계자님****
커피 한잔이라도 뽑아드리고 싶었는데...
아이가 보채고 우는 바람에.~~ 휙하고 지나쳐 버렸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담엔~~ 커피 한 잔 뽑아줄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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