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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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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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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왈츠 귀염둥이 음악회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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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에 미팅한다고 건대입구가 찿던 곳을 아이의엄마로서 이곳을 방문하니 , 많이 변한곳도있고 과거의있던 당구장은 그대로인 걸보고서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봄의왈츠로 시작하는 음악 소리에 취해서 봄이 나나 우리 아이곁에 봄이 옆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음악회라면 형식과 체면을 차리는줄 알았는데 관객과 함께하고 , 강신테지휘자님의 관객을 배려하면서 좀더 자유로움을 느끼는음악회였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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