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러기예술단입니다.
천안에서 서울 그리고 공연장까지
어머님 정말 훌륭하시며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다음에 어린 꼬마가 어머님의 노력과 마음에 꼭 보답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 입니다.
다음 공연에도 꼭 함께 오세요
처음 공연장에 오면 아이들은 낮선 환경이라 힘들어 할 수가 있습니다.
이 현상을 아이들은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저희 공연에는 다양한 어린이들이 함께 합니다.
몆년 전 한 어린이가 공연장에 들어가지 않고 공연장 통로에서 앉아
있는것을 보고 왜 입장안하고 여기에 있냐고 입장하기를 권유했습니다.
그때 아이의 어머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지금이 네번째인데 많이 좋아진것입니다.
그 아이는 자패증 앓고 있는 어린이 이어서 낮선 사람이 있는곳에는가지
않고 바닥에 앉아서 공연을 감상하고 있는것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공연장에 오려고도 안하고 들어가려고도 안했는데
지금은 공연장의 출입문(2중문)안에서 공연장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과 아이의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많은 보람도 느꼈고
어머니의 자녀에 대한 마음과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어린 친구가 잘 감상할것으로 믿습니다.
어머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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